이번 "Within The Frame" 에피소드에서는 한미동맹의 경제 및 안보 협력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미국 상공회의소 코리아의 회장인 James Kim과의 인터뷰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는 매우 주목할 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America First' 정책으로 인해, 미국과 한국 사이의 경제 협력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김 회장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의 새로운 행정부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명쾌하게 제시했습니다. 그는 특히 한국의 비즈니스 리더들이 민관 외교 채널로서 더 효과적으로 작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이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설명한 부분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LNG 파트너십의 확장 등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이 분야가 왜 전략적으로 중요한지를 낱낱이 설명해주었습니다. 기업들이 이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그의 통찰력 있는 조언들도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김 회장은 또, 한국이 APAC 지역 본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적 보고서를 언급하며, 한국의 장점과 경쟁력을 활용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그리고 중국을 떠나는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으로 눈길을 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규제 혁신과 정책 지원을 논의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인터뷰는 한미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측면을 조명하며, 향후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AMCHAM은 이러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어떤 목표를 세우고 있는지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공 외교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아리랑 TV와 같은 매체가 한미 경제 외교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양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우리에게 많은 숙제를 안겨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