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체코 두코바니 원전 계약 체결식에서 한국 관료들이 주요 역할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한국수력원자력(KHNP)이 이끄는 컨소시엄이 체코의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의 공식 계약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계약은 한국 원자력 산업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국제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체결식에는 무역부와 교통부 장관을 포함한 한국 정부의 공동 대표단과 국회 의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는 양국의 에너지 분야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을 시사합니다. 특히 두코바니 프로젝트는 한국의 선진 원자력 기술이 유럽 시장으로 확장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수 있어, 한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 양국은 에너지뿐만 아니라 인프라 및 과학기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