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T
오늘은 원트에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리더 효진초이를 필두로 로잘린, 엠마, 모아나, 이채연으로 구성된 크루입니다.
기존에 있던 댄스 크루가 아닌 2021년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을 위해 2주전에 특별히 결성된 일종의 프로젝트성 크루입니다.
원밀리언댄스의 유명 댄서 명미나도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첫 녹화 1~2주 전 발목 부상으로 취소되었습니다.
소속 크루가 없기 때문에 당시 프로젝트성 크루 WANT의 리더로 나갈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멤버 중에서 이채연은 유일하게 전업 댄서가 아닌 메인댄서 포지션의 아이돌입니다.
원트의 황금리더 효진초이입니다.
효진초이는 원밀리언댄스 스튜디오 소속인데요.
부산에서 댄스 강사로 활동 중이던 효진초이가 우연히
서울에서 리아킴의 클래스를 듣게 되었는데,
자신보다 더 안무를 잘 소화하는 효진초이를 보고 직접 스카웃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원밀리언은 갓 만들어진 신생 스튜디오라 클래스 학생도 4,5명 남짓의 작은 곳이었는데,
본인이 거의 원년멤버급인데다가 지금 규모에 이르기까지 함께했던 곳이라 매우 각별한 마음이 있다고하네요.
원밀리언 안무가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잘나가던 댄서중의 하나로 원밀리언 초창기 멤버입니다.
다만 스케쥴 때문인지 현재는 클래스를 하지는 않는 상황이라고하네요.
유명 가수들의 안무 작업에도 많이 참여했습니다.
효린의 BLUE MOON을 비롯해 엄정화 9집에도 참여하는 등 코레오그래퍼로서
활동을 다양하게 하고있습니다. 모두 원밀리언 스튜디오에서 성장한 이후 얻은 커리어로 후에
스튜디오에서 해당 연예인들을 데려와 워크샵을 열기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고하네요.
본래 원트의 리더는 효진초이가 아닌, 원밀리언 출신의
안무가 미나명이 맡을 예정이었으나 방송 직전에 미나명의 발목부상으로 인하여
미나명과 친분이 찐하게 있던 효진초이가 대신 리더로 나오게 됐습니다.
효린의 BLUE MOON 곡의 안무 제작자입니다.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직에도 있었고, 원트의 크루인 모아나와 사제지간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hyojin__choi__/
이번 프로그램에서 많은 이슈가있던 로잘린입니다.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무용과 5기생입니다. 당시 댄스 주 장르는 왁킹이었으며,
유망주로 꼽힐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당시 로잘린은 립제이의 제자들로 구성된
왁킹 크루 '미스틱 부티크'에 있다가 탈퇴했습니다. 탈퇴 이후에는 보깅으로 장르를 바꾼 것으로 보이는데,
보깅의 어머니로 불리우는 유명 댄서 러브란에게 보깅을 배웠습니다.
현재는 이러한 경험을 살려 안무가로 활동 중입니다.
이슈는 두가지가있었는데요
하나는 레슨비먹튀와 협찬의류 미반납이였는데요.
레슨비는 드디어 환불해줬다고하네요. 환불하는데 1년이넘게걸리고 피해자분의 글이아니였으면 환불을안해줬을것같더라구요.
환불받아서 다행이라고생각합니다. 학원측은 입시상담같은경우 강사와 1:1로하지않고 학원에서 상담한다고하면서 대관비는따로받지않는다고합니다. 하지만 로잘린은 상담을 따로하고 대관비를 따로 다 받았다고하네요.
피해자학생같은경우는 입시작품 영상도받아보지못했다고합니다.
레슨비만받고 레슨을안해주면 사기와 다름없습니다.
이러한 수많은 피해자들이 더욱당당해져야할것같습니다.
협찬의류미반납같은경우는 아직도 사과글이나 해명글이안올라고있습니다.
https://pann.nate.com/talk/362811164
논란이 되고있는 댄서 ㄹㅈㄹ과 있었던 일입니다.(톡 내용 첨부)
어디에 올려야할지 몰라 판에 들어와 글을 남겼었는데 함께 화내주시고 위로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몇 몇 분들의 말씀처럼 제가 미숙하게 전달했던 부분으로 인해오해가
pann.nate.com
그리고 최근 메가크루할때 다른 댄서분들을 하대했다는 글도 올라오고있네요.
https://www.instagram.com/Rozallllll/
춤을 시원시원하게 추시는 모아나입니다.
예명이 모아나인 이유는 영화 모아나의 주인공인 모아나와 외모가 닮아서라고 한다네요.
주짓수 블루벨트 4그랄 보유자입니다.
라치카 멤버들과 협업을 많이 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_k.moana/
아이돌출신 이채연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원트(WANT)라는 크루의 멤버로 참가하여 댄서들 중에서 유일한 아이돌 출신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디컨트롤 자체가 댄서들에게 크게 뒤쳐지는 것은 아니지만, 구사하는 안무의 종류가 다소 한정적이라는
의견이 지배적. 쉽게 말하자면 할 줄 아는 건 잘하는데 그 할 줄 아는게 별로 없는 것. 아이돌 특성 상 안무를
창작하는 것 보다는 창작된 안무를 구사하는 것에 더 익숙하고, 전문 댄서들이 특정 분야를 전문적으로 훈련하는것과 달리 보컬 등 종합적인 트레이닝을 받기 때문에 나타나는 모습으로 보인다고하네요.
다만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한 다른 댄서들이 워낙 뛰어나다보니
보고 배울 것도 많을 것이고, 다른 댄서들도 이채연을 무작정 배척하려는 분위기는 아니기에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됩니다.
하지만 최약체인데다가 많이 져서 점점 정신적으로 무너지는 모습이 보여주는데
울면서 "저 이제 너무 무서워서 춤을 못추겠어요."라고 크루 멤버들에게 말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chaestival_/
춤잘추는 엠마입니다.
춤이 마치 연체동물 같다는 평을 받는다. 관절이 없는 듯한 독보적인 춤 실력으로, 대단한 유연함을 자랑합니다.
16살에 춤을 시작했습니다.
유년 시절 캐나다 밴쿠버에서 2년 넘게 거주했습니다.
팬덤 애칭은 밍밍이입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처음으로 댄스 배틀을 경험해보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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