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다행히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어제 기절했는데 다행히도 알람 덕분에 힘들게 일어났습니다. 어제 일정이 너무 많았어요. 역시 욕심부리면 안 됩니다. 오늘은 다행히 일정이 두 개입니다. 아침에 정신을 차리고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출발합니다. 숙소를 나오고 지하철로 걸어가는데 너무 배가 고팠습니다. 로손 편의점이 있어 들어가서 오므라이스를 아무 생각 하지 않고 한 입 먹었는데 ... 이게 웬일인가요? 너무 맛있습니다. 이 가격에 이 맛이 날 수 있다니 너무 놀라서 한동안 로손 오므라이스만 찾아다녔습니다. 오므라이스를 후딱 먹고 얼른 지하철로 들어갔습니다. 이게 머선129 !! 표값이 180엔입니다. 역시 일본은 교통비가 비쌉니다. 유니버셜로갈려면 환승을 해야 하기에 길을 잃을까 봐 살짝 긴장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