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배를 채우러 가봅니다. 그리고 그녀의 우산과 제 우산을 바꿨는데요. 이 주황색 우산을 일본에 가기 전에 우리나라 다이소에서 사서 갔는데요. 왜 비가 새는 거죠? 우산이 비를 못 막고 우산 안으로 비가 와요. 다이소 제품이 싼값을 하네요. 마치 우산을 쓰고 있지만 그냥 막대기 하나 들고 있는 느낌입니다. 아무 의미가 없어요. 그래서 후드를 뒤집어쓰고 갑니다. 비가 오는 길을 뚫고 카레집 가기 전에 디저트 가게를 들렸습니다. 현지인들이 맛있다고 하는 애시드라신에 왔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니 따뜻해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고소한 버터 냄새와 달달한 냄새도 나고요. 하나씩 다 사고 싶었습니다. 선물용 쿠키도 종류별로 많이있었습니다. 초코렛 디저트종류도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