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 맛집이라는 동네함박을 가보았습니다. 이곳이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는 건 나중에서야 알게 됐었죠. 찾아가는 데는 별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금방 찾았거든요. 2층을 올라가면 깔끔한 내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오면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잘해 놨다고 생각해요. 흰색 페인트에 천장은 개방하였고 노출도하고 창문은 폴딩도어이어서 개방 감을 더 주는 인테리어라서 맘에 들었습니다. 일단 문을 열고 들어오면 일본 식당에 가면 시원시원한 인사는 기대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조용한 인사로 자리에 앉아 온도체크과 큐알코드 입력을 한 뒤 코로나로 인해 바뀐 것들을 생각합니다. 창문을 활짝 열어두어서 시원하고 앞에 소나무까지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자, 이제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할 때입니다. 이 순간이 항상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