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다 역 쪽으로 안에도 많은 식당들이 있어서 맛있는 냄새가 많이 났습니다. 당장 어디라도 들어가서 먹고 싶지만, 우리가 오늘 먹고 싶은 건 스테이크덮밥을 먹으러 갑니다. 혼미야케라고 유명한 식당인데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가 됐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먹은 게 아침에 먹은 장어덮밥이랑 간식밖에 없어서 배가 너무 고팠습니다. 음식 냄새에 신나서 사진 한 방 찍고 달려갑니다. 여긴 유명한 식당입니다. 다른 곳은 줄을 안서도 먹을 수 있는데 이곳은 줄이 이만큼이나 서있습니다. 하지만 테이블 회전이 빨라서 그런지 줄이 금방 줄어들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에 메뉴판을 줘서 미리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스테이크덮밥 두 개를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면서 앞을 보니 다리를 똑같이 꼬고 있길래 귀여워서 한 컷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