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에 유명한 식당 목향원을 소개하려고 해요. 저희는 이곳을 모르고 있었는데 아버님과 어머님이 자주 오고 좋아하는 곳이라고 해서 다 같이 왔어요. 내 사랑 나비부인을 찍었던 곳으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장독들도 보이고 꽃도 보이고 사장님이 너무 잘 꾸며놓으셨어요. 날씨도 좋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식당으로 들어가는 길이 정말 휴양림에 와 있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황토로 만들어서 더욱더 자연친화적이네요 유기농 채소를 식당 근처에서 재배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이곳은 산속이라 찾아가지 않고서는 갈 수 없는 곳인데 주차장은 만석이고 손님들의 연령대 또한 다양해서 놀랬어요. 저희와 같은 가족단위부터 연인들도 있고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오는구나 했어요. 생각해보면 남양주에서는 이미 유명한 식당이고 어른들은 나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