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잠실 롯데몰에 가다가 반가운 마음에 들렀던 찻집에 대해 글을 씁니다. 코로나여파도 있고 평일이어서 사람들도 많이 없고 한적하게 걷고 있는데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서 바라보니!!! 가로수길에서 맛있게 먹던 홍차 가게가 입점해있던 겁니다. 여러분 홍차를 좋아하시나요? 커피와는 다른 매력으로 저는 좋아하는데요. 혹시 실론티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실론이라는 곳에서 나오는 홍차를 말하는데요. 그 실론이 바로 지금의 스리랑카입니다. 저는 놀란 가슴 부여잡고 한걸음에 베질루르로 들어왔습니다. 인테리어가 완전 화려 해서 좋습니다. 이름도 너무 이쁘게 잘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인테리어가 눈 돌아가게 이뻐요. 가로수길도 이쁘게 잘해놨는데 여기는 화려하게 해 놔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가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