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한잔

베질루르 (송파구)

진사89 2020. 10. 5. 00:48
반응형

 

 

 

 

 

 

파구 잠실 롯데몰에 가다가 반가운 마음에

들렀던 찻집에 대해 글을 씁니다.

 

 

 

 

코로나여파도 있고 평일이어서 사람들도

많이 없고 한적하게 걷고 있는데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서 바라보니!!!

 

 

 

 

 

가로수길에서 맛있게 먹던 홍차 가게가

입점해있던 겁니다. 

 

여러분 홍차를 좋아하시나요? 커피와는

다른 매력으로 저는 좋아하는데요. 혹시

실론티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실론이라는 곳에서 나오는 홍차를

말하는데요.

 

그 실론이 바로 지금의 스리랑카입니다.

 

 

 

 

저는 놀란 가슴 부여잡고 한걸음에

베질루르로 들어왔습니다. 인테리어가

완전 화려 해서 좋습니다.

 

이름도 너무 이쁘게 잘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인테리어가 눈 돌아가게 이뻐요.

가로수길도 이쁘게 잘해놨는데

여기는 화려하게 해 놔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가로수길과는 다르게

시향을 해볼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홍차는 처음 오신 분들이거나 홍차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접근하기

쉽지 않을꺼라생각이들어요. 

 

 

 

 

 

 

이 티팟 사고 싶었습니다. 너무 이쁘지 않나요?

가로수길에서는 이 티팟에 홍차를 줘서

따라먹는 맛이 있었는데 잠실은

종이컵에 주신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아쉬웠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한 번 더 

 

 

 

 

 

저는 이날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를

먹었습니다.

 

씁쓸하면서 깔끔하고 향이 좋습니다.

부드럽게 잘 넘어가서 좋았습니다.

 

 

 

 

 

 

카페를 거리처럼 꾸며 놔서 구역마다

인테리어도 다르고 사진 찍는

재미도 있는 곳이었습니다.

 

 

 

 

소파와 의자 또한 편안하게 되어있고

각 자리마다 아래에 콘센트가 있어서

충전도 할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이 책들을 보면 코끝이 향긋해지고 가지고

싶다는 마음밖에 안 듭니다.

 

이날도 세권을 사왔습니다.

 

디자인은 러시아에서 한다고 들었는데

틴케이스 때문에 소유욕이 생깁니다.

티북은 선물용으로도 좋고 차를 다 마시고

보관하기도 좋아서 볼 때마다

하나씩 사게 됩니다.

 

가격은 살론티기준 5,800원이다

 

 

이 집의 한줄평

"티북을 보다 보면 어느새 한 권을 사 오는 곳"

 

이곳의 경쟁력과 매력은 무엇일까 

일정한 맛을 보장할 수 있는

생산, 선별과 유통시스템 그리고

화려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소비자 입장에서 나는 만족스러웠다.

서비스도 맛도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가격은 다른 곳과 비교해서 비슷한 수준이다.

 

다시 가서 먹고 싶은 곳입니다.

 

 

 

영업시간 : 매일 10:30 - 22:00

 

https://coupa.ng/bYBSPu

 

탐사수

COUPANG

www.coupang.com

반응형

'행복한 한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OUR 아우어 베이커리 (가로수길)  (2) 2021.05.05
eert (성수동)  (0) 2021.05.04
imi 이미 카페 (동교동)  (0) 2021.05.03
에뚜왈(ETOILE) (신사동)  (0) 2021.05.02
커피한약방,혜민당 (을지로)  (0) 202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