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6시도 안됐지만 벌써 해가지려고 합니다. 에이칸도 젠린지에서 단풍을 원 없이 보고 나서 밥 먹기 전에 커피 한잔하러 갑니다. 난젠지입구입니다. 입구만 보고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했어요. 다음번에는 난젠지도 같이 구경하고 싶습니다. 난젠지에서 얼마 안 가면 이렇게 길가에 떡하니 입간판이 하나 서있습니다. 바로 이곳이 블루보틀입니다. 이렇게 골목을 들여다보면 블루보틀이 보입니다. 저희도 줄을 섰습니다. 요즘에는 한국에도 블루보틀이 들어왔지만 이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에 블루보틀이 없었기에 일본에 온 김에 먹어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블루보틀은 정말 기대가 컸습니다. 이렇게 쿠키와 초콜릿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콜릿 위에 기프트카드도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는 싱글 오리진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