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여행

일본 교토 여행기 2일차 -5

진사89 2021. 8. 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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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6시도 안됐지만 벌써 해가지려고 합니다.

에이칸도 젠린지에서 단풍을 원 없이 보고 나서 밥 먹기 전에 커피 한잔하러 갑니다.

 

 

 

난젠지입구입니다. 입구만 보고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했어요.

다음번에는 난젠지도 같이 구경하고 싶습니다.

 

 

 

난젠지에서 얼마 안 가면 이렇게 길가에 떡하니 입간판이 하나 서있습니다.

 

바로 이곳이 블루보틀입니다.

 

 

 

이렇게 골목을 들여다보면 블루보틀이 보입니다.

 

 

 

저희도 줄을 섰습니다.

요즘에는 한국에도 블루보틀이 들어왔지만 이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에 블루보틀이 없었기에 일본에 온 김에 먹어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블루보틀은 정말 기대가 컸습니다.

 

 

 

이렇게 쿠키와 초콜릿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콜릿 위에 기프트카드도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는 싱글 오리진을 먹고 여자친구는 라떼를 먹었습니다.

 

 

 

이건 디저트 메뉴판이었습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이곳 크루들이 열심히 움직입니다.

전문적으로 보여 멋있습니다.

 

 

 

가격은 1134엔입니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드립 커피로 따라주고 그걸 지켜볼 수 있어서 기다리면서 구경 하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싱글 오리진 같은 경우 산미가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저는 산미 있는 걸 좋아하는데 여자친구는 산미 있는 걸 싫어하는 편이라 다행스럽게도 서로 각자 맛있게 먹었습니다.

블루보틀의 싱글 오리진은 확실히 뒷맛이 깔끔하고 산미가 좋았습니다. 

 

 

 

 

이제 천천히 걸어서 히사고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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