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에 맛집이라는 동선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이날 날씨가 너무 맑아서 기분이 좋더군요. 아내가 소개해준 식당이라 기대가 컸습니다. 동선식당외관은 요즘 말하는 뉴트로에 정말 잘 맞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뉴트로라는 말이 저는 뉴트리아 같은 건 줄 알았다가 레트로와 뉴의 합성어 인걸 저도 최근에 알았습니다. 외관은 타일과 나무 현판이 감각적으로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웨이팅 하는 의자인가요? 너무 귀엽더군요 어릴 적 버스터미널에 있던 의자 같기도 하고요. 문위에 알전구도 귀여워 보입니다. 이제 내부로 들어가 봅니다. 내부로 들어오니 친절한 인사를 받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내부를 보니 내부 또한 깔끔한 인테리어에 만족스러웠습니다. 나무와 하얀색 페인트 사이 가운데를 타일로 꾸며서 잘 어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