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우메다로 왔습니다. 백화점으로 들어가는 길에 뒤를 돌아보니 노을이 정말 이쁘더라고요. 이 장면이 저는 너무 이쁜 그림을 보는 느낌이어서 계속 보고 싶었지만 맥스 브레너를 어제처럼 못 먹으면 안 되니깐 서둘러 백화점으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안 보이지만 최대한 빨리 가고 있습니다. 길은 어제와 봐서 한 번에 달려갔네요. 도착하니 다행히도 문이 열려있었고 얼른 뛰어가서 줄을 섰습니다. 문 앞에서부터 달달한 냄새가 나요. 입구에 이렇게 초콜릿을 녹이는 기계인가 봐요. 기계가 돌아가고 있어서 더욱 먹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게 미국 브랜드인 줄 알았는데 이스라엘에서 시작됐다고 하네요. 선물 패키지도 다양합니다. 와 초콜릿 주사기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