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를 다녀온 지 6개월 만에 다시 일본으로 출발합니다. 6개월마다 일본을 가고 있네요. 이번에는 여자 친구가 생일선물로 사준 카메라 덕분에 더욱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자 친구 모르게 프러포즈를 준비해서 교토로 출발합니다. 공항에오고 비행기를탈때면 언제나 기분좋은 긴장감이들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아시아나 항로표시에 영어로 독도가 표시되어있어서 괜히 뿌듯했습니다. 비행기 움직일 때 나는 소리, 엔진 소리 다 기분좋게 들립니다. 일본으로 날라갑니다. 이 당시 아시아나 기내식 사건이 크게 터져서 걱정했었는데 걱정과 달리 아주 맛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간사이공항에 내렸지만 저희는 교토로 가기 때문에 이번에는 하루카를 타고 갑니다. 현장에서 구매하시는 것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