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행복한 한입

오봉베르 (광교)

진사89 2020. 10. 2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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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에는 맛있는 식당들과 카페가

많이 있어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오봉베르를

다녀왔어요.

 

 

 

 

 

광교에 카페거리로 들어서면 맛있는

커피와 빵 냄새가 나서 기분 좋게

걸어 다닐 수 있어요. 

 

 

파란색 외관으로 눈에 확 띄어서

가게 찾기는 쉬웠어요. 다만 큰 길가로

가면 안 보이고 뒤쪽 하천 쪽으로

들어가야해요.

 

파란색이 너무 이쁘네요.

 

 

가게에 들어서면 버터와 빵 냄새가

가득해서 기분이 좋아요.

 

이 냄새를 맡으면 안 먹을 수가 없어요.

 

저 공간은 빵을 만드는 공간인데요.

 

한눈에 보이고 깔끔해서

믿고 먹을 수 있는 빵집이에요.

 

저희는 크루아상, 빨미까레, 초코 커스터드

세 가지를 주문하였습니다. 

 

크루아상은 페스츄리답게 바사삭하는

식감과 버터향이 아주 잘 어울렸어요.

 

빨미까레는 전에 아우어에서

먹어봤었는데요. 비교를 하자면

제 입맛에는 아우어가 더 맛있었어요.

 

 

초코 커스터드는 초코 덕후인 아내가

너무 좋아했어요.

 

저에게는 기본 크루아상이 더 맛있었어요.

음료는 아메리카노 2잔을 시켰어요.

아메리카노는 커피는 씁쓸하고

쓴맛이 강했어요.

 

지금 봐도 느끼지만 접시와 포크가

너무 이쁘네요.

 

이 곳 그릇들이 이뻐요 사람들이

가득 차서 내부는 자세히 못 찍었지만

테이블이 별로 많지 않아 손님들 없는

시간대를 이용하시는 게 좋겠어요.

 

저희가 갔을 때 딱 한 테이블 남아서

앉았는데 시끄러웠어요. 조용한 곳을

원하시는 분은 포장해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희가 다 먹고 나갈 때쯤에 대기줄도

많이 있었어요. 그만큼 유명한 것 같아요.

 

 

이 집의 한줄평

"미각, 시각, 후각을 다 잡은 집"

 

인테리어도 포인트인 파란색을 잘 활용해서

깔끔하게 잘 활용하였다.

 

크루아상이 요즘에는 흔하고 동네빵집에

가서도 먹을 수 있는 빵이지만 광교에

왔다면 한 번쯤 들러서 먹어볼맛입니다.

보통의 크루아상보다 버터향이

가득하고 고소한 빵입니다.

 

가격은 요즘 빵집들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곳의 경쟁력과 매력은 무엇일까 

직접 만드는 걸 볼 수 있고 위생적인

것과 이쁜 그릇들, 크루아상의 향이다.

 

음식의 맛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만족스러웠다.

서비스도 맛도 가격도 만족스러웠다.

 

근처 수원이나 광교 주변을 지나갈 때

한 번쯤 들르기 좋은 빵집입니다.

 

커피 한 잔과 크루아상을 먹어보길 추천합니다.

 

 

 

 

 

 

 

 

전화 : 010-2326-2104

주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

          127번길 142 지하1층 오봉베르

영업시간 : 매일 10:00 - 19:30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는 베이커리카페 입니다

 

https://coupa.ng/bYBSPu

 

탐사수

COUPANG

www.coup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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