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맛집 2

창화당 (익선동)

익선동에는 젊은 사람들도 많고 식당도 많고 아기자기 한동네예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떡볶이를 먹고 왔어요. 혹시 창화당이라고 아시나요? 오늘은 창화당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한적한 익선동 거리를 걸어갑니다 몇 년 사이 정말 많은 가게가 생겨났어요. 창화당입니다. 사람들 줄 서있어서 저희도 줄을 서서 기다렸어요. 사진을 찍으면서 기대하고 있어요. 기다리는 시간은 길지 않았어요. 그리고 친절하게 인사를 받고 가게 안으로 들어오니 옛집 느낌을 잘 살려 놨어요 그리고 각 테이블마다 이렇게 개다리소반이 테이블로 되어있어서 가득 차 보이고 이쁘고 감성 넘치는 곳 이긴 한데 너무 좁아요. 가위가 상의 절반을 차지하잖아요. 하지만 그릇들도 유기그릇처럼 이뻐서 보기 좋았어요. 저희는 떡볶이와 모듬만두를주분했..

행복한 한입 2020.10.14

황생가 칼국수 (소격동)

종로에 가서 칼국수를 먹고 왔습니다. 종로 북촌인데요 이곳이 소격동입니다. 소격동이라고 하면 서태지 대장님의 노래가 떠오르네요 오늘도 날씨가 맑아서 힘차게 출발합니다. 황생가 칼국수집은 이미 유명한데요. 저는 몰랐지만 아는 분이 추천해주셔서 가게 됐습니다. 현대미술관을 지나 블루보틀이 보이면 다 오신 겁니다. 블루보틀을 한국에서 보다니 반갑네요.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오후쯤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친절하게 인사를 해주시고 웨이팅을 하면서 중문을 사진 찍어 봅니다. 이곳의 바닥을 보면 이곳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는지 보이네요. 미슐랭 빕 구르망에도 4년 연속 선정됐다고 하던데 중국 쪽에서도 유명한가 봅니다. 미슐랭을 무조건 믿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대되네요. 2층 베란다 자리로 안내받고 나서..

행복한 한입 202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