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10

모구모구 과자점 (신당점)

오늘은 모구모구과자점에 다녀왔어요. 생긴지는 오래됐는데 가봐야지가봐야지하고 여태 못갔네요. 포장해왔는데 그림이 너무 귀여워보여요. 첫번째로 체리초코케이크인것같은 너무달아서 한입만먹었네요. 너무너무달아요. 꼭 아메리카노 필수입니다. 그리고 단호박케이크를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진하고 부드럽고 모구모구 과자점에서 먹는 케이크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꿀고구마 케이크도 맛있었습니다. 부드럽고 고구마 씹히는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크림치즈가 먹다보니 너무 느끼해지더라고요, 하지만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말차오레와 홍차오레는 가격이 너무 사악한데요... 그래서 엄청 진할줄알았는데. 맹맹해요. 맛없어요. 돈아까운맛입니다. 그냥 편의점홍자,말차가 더 진할것같아요. 사실 편의점홍차가 더맛있어요. 여기서는 음..

행복한 한입 2022.01.29

CU 제주마늘라면

안녕하세요 오늘은 cu 헤이루에서나온 제주마늘라면을 먹어봤습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이 마늘을좋아하잖아요 그래서 나온 라면같아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1인당 마늘소비량이 제일많다고하더라고요. 저도 마늘 좋아합니다. 그래서 지나칠수없는라면이였어요. 끓는물로 조리가 가능한제품입니다. 알레르기성분은 밀,대두,우유,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가 있으니 조심하세요. 건더기는 이정도들어있습니다. 분말스프와 마늘블럭스프가들어있습니다. 분말스프와 마늘블럭을 넣은모습입니다 . 물을 부어주고 4분을기다립니다. 뚜껑을열면 마늘향이나면서 살짝 매콤한 냄새가납니다 . 편마늘도보이고 꽤 마늘맛이 많이납니다. 마늘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정말좋아할 맛입니다. 하지만 냄새에 민감하신분들이라면 마늘냄새가 강하게 느껴지실수도있어요. 맛은 일반라면에 다..

신나는 라면 2021.11.09

일본 오사카 두 번째 여행기 1일차 -2

말차를 먹고 백화점 쇼핑을 좀 하다 보니 저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야경을 보러 갔습니다. ​ 저번에 지나가면서 타보고 싶던 햅 파이브를 타러 갔습니다. ​ ​ 우메다를 지나다면 꼭 보이는 햅 파이브로 갑니다. ​ 주유패스가 있으시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시니 시간만 괜찮으시면 한번 가보실 추천드립니다. ​ ​ 햅 파이브 관람차를 타려면 햅 파이브 쇼핑몰로 들어가야 합니다. ​ 옛날에 백화점 옥상에 조그마한 놀이기구가 있는 느낌입니다. ​ 관람차를 건물 옥상에서 탄다니 정말 신기합니다. ​ 원래는 관람차를 타고 노을을 보면 이쁘다고 하시는데 저희는 늦게 가서 저녁 야경만 보고 왔습니다. ​ 관람차를 초등학교 때 이후로 타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방심하고 말았습니다. ​ 천천히 올라가면서 경치 구경도 하..

일본 오사카 여행기 3일차

오늘은 다시 한국으로 떠나는 날입니다. 일본에 온 첫날은 그렇게나 날씨가 좋더니 가는 날은 날씨가 흐리네요. ​ 일기예보를 보니 내일부터 비가 온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저희는 비가 오기 전날 출발하네요. ​ 오전에 한적한 골목길입니다. ​ 제가 어디에서 일본은 남에게 피해 주기 싫어하는 성격 때문에 클랙션을 잘 누르지 않아서 여행하는 동안 3번도 못 들을 거라는 글을 예전에 봤었습니다. ​ 오사카는 조금 다른가 봅니다. 첫날 빵빵거리는 소리를 많이 들었거든요. ​ 그리고 어제 같은 경우 신사이바시 골목에서 거의 100Km 달리는 경차가 제 옆을 지나쳤습니다. 하마터면 차에 치 일 번 했는데. 다행히도 그녀가 절 불러서 차에 안치이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그 경차는 도망가는 중이었고 ..

일본 오사카 여행기 2일차 -6

이제 제가 좋아하는 스파이더맨을 보러 갑니다. 뉴욕 구역 쪽에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입체적으로 거대한 스파이더맨이 있습니다. 이곳에 가서 놀이기구를 타면 됩니다. 진짜 간판을 너무 잘 만들었습니다. 진짜 당장이라도 스파이더맨이 뛰쳐나올 것 같아요. 우리의 편집장님과 스파이더맨 기사가 벽에 붙어있습니다. 이렇게 줄을 기다리면서도 볼 게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애니메이션이 나오기도 하고요. 편집장님은 또 화를 내시고 있습니다. 실내는 어두운 편이랑 사진이 이쁘게 찍히지는 않네요. 4K3D로 박진감 넘치는 놀이기구라고 해서 많이 기대했지만 미니언즈를 타고 와서 그런지 약간 미니언즈보다는 못한 느낌이었습니다. 재미는 있었지만 울러 거리거나 멀미 많이 하시는 분들은 이런 3D 어트랙션을 연속해서 타면..

imi 이미 카페 (동교동)

홍대 연남동에 가면 항상 가는 집이 있어요. 항상 오면 기분 좋게 먹고 가는 집이라 꼭 한번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 요즘 걷기 좋은 곳이죠 경의선 숲길을 걷다가 옆으로 가면 이미 카페가 보입니다. ​ 들어가 보면 인테리어는 노출 콘크리트에 나무로 포인트를 줘서 눈이 편안하고 깔끔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 그림도 이쁘게 벽에 걸려있고요. 저희가 갔을 때는 다행히 사람이 적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 ​ 저희가 주문한 크림브륄레와 오렌지 빙수입니다. 그리고 쟁반에 생화 한 송이 놓아주는데 꽃 한 송이에 화사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크림 브륄레 6000원 크리미 오렌지 빙수 7000원 크림브륄레입니다. 뭐 말이 필요합니까 카페에서 크림브륄레 만드는 곳 별로 없습니다. ​ 여기 오셔서 이거 ..

행복한 한잔 2021.05.03

에뚜왈(ETOILE) (신사동)

신사동에 유명한 프랑스 베이커리 가게를 소개하려고 해요.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서 기다리길래 저도 모르게 냄새에 이끌려 줄을 서서 먹게 되었어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반지하의 조그마한 베이커리이지만 지나는 길에 냄새를 맡으면 줄을 서게 되는 마성의 베이커리 집 입니다. 분명 나는 길을 걷고 있었는데 고소한 버터 향에 이끌려서 나도 모르게 줄을 서있었습니다. 내가 차례가 다가올수록 그 고소한 향은 더 진하게 다가왔습니다. 반지하지만 색감도 이쁘고 인테리어가 따뜻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실내가 좁고 코로나로 인하여 입장은 한 팀씩 하였습니다. 그래서 한 팀이 구매하고 나오면 다음 팀이 들어가서 샀습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제 바로 다음차례라서 신난 뒷모습입..

행복한 한잔 2021.05.02

올드델리(수유동)

수유동의 맛집이라는 올드델리를 다녀왔습니다. 커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곳을 찾아 다녀왔습니다. 이곳에는 테이블과 이렇게 바에 자리가 있는데요. 저희는 바에 앉았습니다. 코끼리 두 마리가 저희를 환영하네요. 추천 세트메뉴를 주문했습니다. 1인 16,000원입니다. 최소 주문 2인 이상이라고 하네요 2인이면 32,000원입니다. 샐러드 같은 경우는 평범했습니다. 라씨는 얼음덩어리도 너무 크고 싱겁고 맛이 없었습니다. 탄두리 치킨이 나왔습니다. 탄두리 치킨 같은 경우는 건조하고 딱딱했습니다. 여기서 추천 세트 시키지 말걸 이러면서 후회했습니다. 너무 질기고 딱딱했습니다. 그리고 먹으면서 드는 생각은 향신료의 향과 맛이 안 납니다. 먹어보면 그냥 오븐구이 치킨 맛이 납니다. 탄두리 치킨이라고 드시면 실망하실 맛..

행복한 한입 2021.04.30

창화당 (익선동)

익선동에는 젊은 사람들도 많고 식당도 많고 아기자기 한동네예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떡볶이를 먹고 왔어요. 혹시 창화당이라고 아시나요? 오늘은 창화당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한적한 익선동 거리를 걸어갑니다 몇 년 사이 정말 많은 가게가 생겨났어요. 창화당입니다. 사람들 줄 서있어서 저희도 줄을 서서 기다렸어요. 사진을 찍으면서 기대하고 있어요. 기다리는 시간은 길지 않았어요. 그리고 친절하게 인사를 받고 가게 안으로 들어오니 옛집 느낌을 잘 살려 놨어요 그리고 각 테이블마다 이렇게 개다리소반이 테이블로 되어있어서 가득 차 보이고 이쁘고 감성 넘치는 곳 이긴 한데 너무 좁아요. 가위가 상의 절반을 차지하잖아요. 하지만 그릇들도 유기그릇처럼 이뻐서 보기 좋았어요. 저희는 떡볶이와 모듬만두를주분했..

행복한 한입 2020.10.14

동선식당 (동선동)

성북구에 맛집이라는 동선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이날 날씨가 너무 맑아서 기분이 좋더군요. 아내가 소개해준 식당이라 기대가 컸습니다. 동선식당외관은 요즘 말하는 뉴트로에 정말 잘 맞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뉴트로라는 말이 저는 뉴트리아 같은 건 줄 알았다가 레트로와 뉴의 합성어 인걸 저도 최근에 알았습니다. 외관은 타일과 나무 현판이 감각적으로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웨이팅 하는 의자인가요? 너무 귀엽더군요 어릴 적 버스터미널에 있던 의자 같기도 하고요. 문위에 알전구도 귀여워 보입니다. 이제 내부로 들어가 봅니다. 내부로 들어오니 친절한 인사를 받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내부를 보니 내부 또한 깔끔한 인테리어에 만족스러웠습니다. 나무와 하얀색 페인트 사이 가운데를 타일로 꾸며서 잘 어울리..

행복한 한입 2020.10.02